제임스 블레이크(James Blake)와 듀엣으로 노래한 «Barefoot in the Park». 우아함의 정수가 담긴 이 곡의 타이틀과 아름다운 멜로디는 로살리아가 그려내는 자화상의 한 조각을 구성한다. 자신의 히스패닉 정체성을 확고히 드러내고 찬미하는 그 천상의 목소리는 시대정신을 타고 흐르듯 다양한 악기들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 더없이 현대적이면서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스타일의 아이콘이자 작가, 작곡가, 가수, 프로듀서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서 세계적인 뮤직 어워드에서 다수의 상을 거머쥔2 로살리아는 진정한 아티스트,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
|
“제게 패션은 하나의 표현 방식입니다. 제가 아티스트로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고 풀어내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죠. 저만의 에너지가 패션을 통해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힘은 강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