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Japan with Dior
거울의 저편에서: 정교한 꿈의 세계
Dioriviera의 영원한 여름
매혹적인 이벤트와 흥미로운 예술적 대화 사이에서, 디올 하우스가 전하는 최신 뉴스를 만나보세요.
© ADRIEN DIRAND © BIBLIOTECA APOSTOLICA VATICANA
2025년 희년을 기념하며, 바티칸 도서관은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에게 내면의 성장을 일깨우는 모험담으로서 여행을 조명하는 전시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발견과 교류의 장으로 초대하는 특별한 여정.
© SOPHIE CARRE
세련된 플리츠, 정교한 자수 장식, 미묘한 트롱프뢰유로 아름다움을 더한 2025 봄-여름 디올 오뜨 꾸뛰르 의상들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 탁월한 장인 정신이 찬란하게 빛나는 런웨이 무대가 시작된다. 글: 마틸다 파니가다(Mathilda Panigada)
© INTERCONTINENTALE/AFP
디올 하우스는 전통뿐만 아니라 아방가르드에 대한 감성을 공유하며 일본과 언제나 강력한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 어린 시절부터 이곳을 마음의 고향처럼 여겼던 크리스챤 디올은 일본에 끊임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일본 패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최초의 유럽 출신 꾸뛰리에 중 한 사람으로 이름을 남겼다. 글: 루시 알렉상드르(LUCIE ALEXANDRE)
© GOOSE STUDIO
지난 12월, 디올 하우스는 방콕에 ‘디올 골드 하우스’를 개관했다. 골드와 예술로 지어진, 시간을 초월한 그 특별한 공간을 방문해 본다.
디올 매거진은 ‘디올 메종(Dior Maison)’만의 창의성과 유쾌한 시적 감성에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새로운 기획 시리즈를 연재한다. 그 첫 번째로, 이 특별한 라인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는 꿈결 같은 탐험과 ‘CD 엉트르라쎄 CD Entrelacé’ 컬렉션의 영감을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GRACIELA ITURBIDE FOR DIOR - VOGUE MÉXICO 2023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2025 디올 가을 패션쇼가 펼쳐진 모든 가능성의 장소, 교토에서 매년 4월 열리는 이 상징적인 축제의 13번째 에디션을 맞아, 디올 하우스는 멕시코 포토그래퍼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Graciela Iturbide)의 전시 후원을 통해 예술, 그중에서도 특히 사진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글: 마리 에피뇌일(Marie Épineuil)
대담한 오디세이
© LAURA SCIACOVELLI
다채로운 색채와 신성한 동물들, 사람의 실루엣, 그리고 꽃들이 살아 숨 쉬는 초현실적인 세계.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2025 봄-여름 디올 오뜨 꾸뛰르 패션쇼를 위하여, 인도 아티스트 리티카 머천트(RITHIKA MERCHANT)를 초청하여 기념비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작품 제작을 의뢰했다. 보리스 베르그만(Boris Bergmann)이 소개하는 아티스트 포트레이트.
© PIERRE MOUTON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공간을 위해 다수의 미슐랭 스타를 받은 세계적인 셰프가 나섰다. 마우로 콜라그레코(MAURO COLAGRECO)는 지난 12월 디올 하우스가 문을 연 매력적인 콘셉트 스토어, ‘디올 골드 하우스’의 ‘카페 디올(Café Dior)’을 통해 특별한 메뉴를 제안한다. 탁월한 두 세계의 만남. 글: 마리 오드랑(Marie Audran)
© PORTRAIT OF GRACIELA ITURBIDE / COURTESY OF MARCO DELOGU
82세의 그녀는 멕시코 사진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디올 하우스가 후원한 교토그라피(KYOTOGRAPHIE) 국제사진축제를 맞아, 우울과 반항, 페미니즘 정신과 시적인 세계를 작품에 녹여낸 경이로운 아티스트,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Graciela Iturbide)의 포트레이트를 소개한다. 글: 탕그레드 보노라(Tancrède Bon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