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퍼포먼스와 테크놀로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요구한다. 또한, 그곳은 디올의 앰버서더 겸 게스트 디자이너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킴 존스(Kim Jones)가 사랑하는 경이로운 놀이터이기도 하다. 창의성 넘치는 이 두 인물은 강렬하고 독창적인 대화를 통해,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을 일곱 번 거머쥔 루이스 해밀턴의 열정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Lifestyle Capsule’ 캡슐 컬렉션을 구상했다. 뜨겁게 고동치는 장거리 레이스의 출발 신호를 기다리듯, 이번 시즌 출시되는 대담한 겨울 룩을 소개한다.
“루이스 해밀턴과 저는 자연을 사랑하고, 아프리카에 찬사를 보내고 싶은 열망이 있으며, 아프리카 장인들과 디올 아뜰리에의 노하우를 연결하는 다양한 기술과 창의적인 프로세스에 매료되어 있다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컬렉션에는 루이스의 스포츠 정신과 그가 가진 뛰어난 기교는 물론, 한결같이 디테일의 예술과 기능성이 결합된 디올만의 탁월함이 투영되어 있죠.”
탁월한 기교, 기능성, 럭셔리. 게스트 디자이너 루이스 해밀턴과 킴 존스, 그리고 디올 스튜디오가 함께 생명력을 불어넣은 ‘라이프스타일 캡슐’ 컬렉션은 바로 이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스키나 스노보드 같은 겨울 스노 스포츠를 테마로 한 이 특별한 컬렉션은 카레이서인 루이스 해밀턴의 고유한 매력과 열정을 풀어내고 있다. 거부할 수 없는 세련미를 자아내는 이번 컬렉션은 자기 초월의 경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유연하고 명민한 방식으로 지속 가능성의 정수를 보여준다. |
액세서리 또한 마찬가지로, 이러한 접근 방식을 반영하여 디올의 근간이 되는 탁월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동물 가죽의 사용을 피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B44 Blade’ 스니커즈의 경우 새로운 레트로 무드로 완성되었으며, ‘디올 스노우 Dior Snow’ 더비는 눈길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움직임과 표현의 자유를 선사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거쳐 탄생한 백 역시 꾸뛰르와 편리함, 실용성과 미학, 일상과 유니크함, 차별성과 효율성을 모두 겸비하였다. 그 예로,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탄생한 디올 지퍼 백팩은 안과 밖 모두 독보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는 소재들과 뛰어난 기능성이 결합되었다. |
“이번 라이프스타일 캡슐 컬렉션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킴이 저를 초청해 주어서 무척 영광입니다.우리의 가치와 아이디어는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 주며 완성되었고, 그래서 보다 쉽게 우리가 공유한 경험이 깃든 유니크한 컬렉션을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태어난 아프리카에 뿌리를 두고, 각 아이템을 위해 탁월함의 한계를 뛰어넘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는 그 모든 과정은 제게 아주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