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카프리(Capri)와 포르테 데이 마르미(Forte dei Marmi), 프랑스 생트로페(Saint-Tropez), 스페인 이비자(Ibiza), 그리스 미코노스(Mykonos), 그리고 터키의 보드룸(Bodrum). 태양처럼 눈부신 다양한 행선지가 일탈과 꿈으로 초대하는 매혹적인 ‘디올리비에라 Dioriviera’ 크리에이션을 수놓는다. 시즌을 거치며 이어지는 세계 일주, 끊임없이 새롭게 재창조되는 디올 오디세이 속으로. 글: 루시 알렉상드르(LUCIE ALEXANDRE)
“몽테뉴가는 아주 멀리, 마치 세상의 끝에 있는 기분이 듭니다.”
시적 감성이 담긴 다채로운 시그니처 같이 그 이름으로 크리에이션을 빛내주는 환상적인 목적지들을 따라, 활기 넘치는 컬러 톤과 행복한 여행지마다의 상상력과 아이덴티티를 그려낸 프린트들로 완성된 룩들이 초대하는 한 편의 여정이 펼쳐진다. 프랑스 감성이 느껴지는 돌체 비타(Dolce vita), ‘디올리비에라’는 그 자체로 하나의 개별적인 컬렉션이자, 나아가 전례 없는 글로벌 콘셉트를 선보인다. 레디-투-웨어 제품들과 더불어, 덱체어에서 스포츠 액세서리까지 ‘디올 메종(Dior Maison)’에서 제작한 특별한 오브제들은 이 매력적인 코드들을 차용하여 즐거운 휴식의 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