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우아함

이번 시즌, 1950년대에 디자인된 크리스챤 디올의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플랑 드 파리 Plan de Paris’ 모티브와 함께 ‘레이디 디-라이트 Lady D-Lite’ 백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미묘한 그림자 효과와 원근법이 돋보이는 백의 구조적인 라인은 창립 꾸뛰리에가 행운의 별을 발견한 포부르 생토노레가(rue du Faubourg-Saint-Honoré)부터 탁월한 노하우를 간직한 디올 하우스의 역사적인 장소 몽테뉴가(avenue Montaigne) 30번지까지, ‘빛의 도시’ 파리의 거리 및 기념물들과 함께 한층 더 강조된다.

새로운 50년대 스타일

룩에 강렬한 피니쉬를 선사하는 ‘스펙타디올 Spectadior’ 펌프스는 2023-2024 가을-겨울 디올 레디-투-웨어 컬렉션 실루엣에 깃든 50년대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로저 비비에(Roger Vivier)가 디올을 위해 디자인하였으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가 재해석한 아이코닉 버귤 힐이 특징인 이 펌프스는 남성 슈즈에서 차용한 디테일들과 스트랩을 은은하게 장식하는 ‘CD’ 시그니처로 매력을 더했다. 파리 여성들의 유니크한 스타일에 보내는 찬사.

Grand bal

워치메이킹 노하우의 탁월함과 꾸뛰르의 독창성이 결합된 ‘디올 그랑 발 Dior Grand Bal’ 라인이 신제품 ‘디올 그랑 발 밀리 라 뉘 Dior Grand Bal Milly la Nuit’와 함께 더욱 풍성해진다. 장인 정신의 결정체와 같은 핑크 골드 로터 곳곳을 장식하는 다이아몬드와 블루 사파이어, 그 울창한 초목 사이로 말라카이트 소재의 다이얼이 드러나는 한편, 베젤은 섬세한 스노우 세팅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로 화려함을 더했다. 자연을 향한 크리스챤 디올의 열정에 찬사를 바치는 이 제품은 밀리-라-포레(Milly-la-Forêt) 저택의 정원을 거니는 꿈결 같은 산책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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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다채로운 모습을 예찬하는 ‘미스 디올 블루밍 부두아르 Miss Dior Blooming Boudoir’는 향수와 메이크업을 함께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이를 위해, 가벼운 루스 파우더 타입의 ‘디올 포에버 파우더 쿠션 Dior Forever Powder Cushion’은 바로크풍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려한 플로럴 장식, ‘블루밍 부두아르 Blooming Boudoir’ 꾸뛰르 모티브로 완성되었다. 특히, #050 라벤더 쉐이드는 컬러 코렉팅 효과를 선사하여 어느 피부 톤에나 어울리는 환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해 준다.

실크로 피워낸 꽃

끊임없이 소생하는 봄에 대한 한 편의 찬가와도 같은 상징적인 ‘미차 Mitzah’ 스카프가 실크 위에 이니셜을 섬세하게 그려 넣은 은방울꽃들과 함께 또 다른 아름다움을 펼쳐낸다. 각 글자가 하나의 목가적인 테마를 구성하는 알파벳 책의 중심에서, 이 스카프는 크리스챤 디올이 가꾸었던 자연에 대한 사랑을 기념하는 고급스러운 하바리움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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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하게 빛나는 광채

디올이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두 볼을 생기있게 연출해 주는 울트라 피그먼트 블러쉬, ‘루즈 블러쉬 Rouge Blush’를 출시한다. 90%*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포뮬러에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 주는 야생 팬지 꽃 추출물, 피부에 편안함과 광채를 선사하는 아이리스 및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광채의 루즈 블러쉬는 15가지의 다양한 쉐이드와 4가지 피니쉬로 만나볼 수 있다.

* 자연 유래 원료 함량은 ISO 16128에 따른 단순 계산 결과로 식약처 기준에 따른 ‘천연화장품’에 해당한다는 의미는 아님.

에펠 파워

시즌별 컬렉션을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되는 ‘디올 트라이벌 Dior Tribales’ 귀걸이가 파리를 오마주한 시적인 변주를 선보인다. 영롱한 광채로 빛나는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이 주얼리는 마치 정교하게 세공된 매혹적인 리본처럼, 섬세하게 진주를 세팅하여 에펠탑을 형상화한 펜던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SO DIOR

디올 헤리티지의 엠블럼, 그래픽적인 곡선이 돋보이는 ‘CD 시그니처 CD Signature’ 지갑은 디올 하우스의 향수 보틀을 마무리하는 씰 장식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엠보싱 효과로 디올 창립 꾸뛰리에의 이니셜을 표현하고 있다. 아이코닉한 ‘디올 오블리크 Dior Oblique’ 자카드로 제작된 이 제품은 핸들과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다양한 착용 방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패션 스테이트먼트.

꾸뛰르 비전

2023-2024 가을-겨울 디올 레디-투-웨어 패션쇼의 룩을 완성해 준 ‘CDior B1U’ 선글라스는 꾸뛰르 정신이 깃든 버터플라이 실루엣을 자랑한다. 블랙 아세테이트 프레임은 ‘30 몽테뉴 30 Montaigne’ 귀걸이를 연상시키는 대담한 골드 톤으로 디자인된 ‘CD’ 힌지로 액센트를 주었으며, 그레이 렌즈와 템플은 ‘Christian Dior’ 로고로 완성도를 더했다. 모든 이의 욕망을 자극하는 매혹적인 주얼리 액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