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콘이자 세계 판매 1위 향수인 ‘소바쥬 Sauvage’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디올이 장 밥티스트 몬디노(Jean-Baptiste Mondino)가 구상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근원으로의 회귀, 자유를 향한 끝없는 찬사를 담은 향기로운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장 밥티스트 몬디노가 예술적 서사를 충실히 따라가며 연출한 이번 영상은 라이 쿠더(Ry Cooder)의 음악을 배경으로 그 어느 때보다 ‘소바쥬’ 고유의 정체성을 응축하여 예상치 못한 감각적 경험을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조니 뎁은 현대의 고독한 카우보이가 지닌 반항적이고도 치명적인 아우라를 훌륭하게 구현함으로써, 독보적인 예술적 조화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에 완성도를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