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Dior to Scotland: 사진으로 만나는 2025 디올 크루즈 컬렉션
장미의 이름으로
‘미스 디올 Miss Dior’ 라인, 영원한 팝 컬처
디올 헤리티지를 기리는 동시에 재창조하는 이 백팩은 그레인 감촉이 느껴지는 소재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디올 하우스의 탁월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반영된 ‘디올 그래비티 Dior Gravity’ 레더는 중력의 작용으로 가죽에 각인을 새기는 독특한 엠보싱 기법의 결실이다. 이러한 최첨단 혁신을 통해 구현된 맥시 버전의 상징적인 ‘디올 오블리크 Dior Oblique’ 모티브는 가죽 패널을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염색한 후 조립하여 독특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섬세한 공정을 거쳐 황홀한 그라데이션을 펼쳐낸다.
‘Dior Oblique S2I’ 선글라스가 스타일리시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브라운 렌즈가 돋보이는 이 아이템은 유쾌한 핑크 톤의 투명 아세테이트 소재 직사각형 프레임을 선보이는 한편, 템플 위에는 브론즈 컬러의 ‘디올 오블리크 Dior Oblique’ 링이 장식되어 있다.
게스트 디자이너인 루이스 해밀턴과 킴 존스가 디자인한 ‘라이프스타일 캡슐 Lifestyle Capsule’ 컬렉션은 아웃도어 문화와 럭셔리의 엄격함을 융합하고 있다. 포뮬러 1에서 일곱 번 연속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의 강렬하고 짜릿한 세계를 담아낸 이 모자는 고급스러운 울 및 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구조에 변형을 주어 정교하게 수놓은 ‘Dior’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다. 꾸뛰르 정신이 깃든 스포트웨어 실루엣을 완성하는 궁극의 디테일.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La Collection Privée Christian Dior)’의 아이코닉 향수 ‘앙브르 뉘 Ambre Nuit’의 따뜻하고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대조가 돋보이는 향기를 그대로 담은 핸드 앤 바디 로션이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바르는 즉시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꾸뛰르 정신이 깃든 웰빙과 뷰티 리추얼을 위한 필수 아이템.
루이스 해밀턴의 주얼리 사랑에 찬사를 보내듯 디자인된 섬세한 주얼리 크리에이션들이 그가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하여 킴 존스와의 멋진 창조적 대화를 통해 탄생시킨 디올 ‘라이프스타일 캡슐 Lifestyle Capsule’ 컬렉션에 빛나는 액센트를 선사한다. 브라스 소재의 매력적인 목걸이는 반짝이는 크리스털과 컬러풀한 카보숑을 연속적으로 세팅하여 완성되었다.
남성복을 위한 신제품, ‘B44 Blade’ 스니커즈는 200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과감한 볼륨감으로 강조된 곡선이 특징이다. 스포티하면서도 레트로퓨처 감성이 깃든 룩을 약속하는 이 슈즈는 마이크로파이버 및 캔버스 소재 인서트와 ‘Dior’ 시그니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제품의 이름이 되어준 칼날(blade) 형태의 아웃솔은 러닝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또 하나의 독특한 디테일이다.
‘디올 그래비티 Dior Gravity’ 레더로 장식된 이 카드 지갑은 이번 시즌 백들과 하모니를 이루며 지극히 현대적인 무드를 드러낸다. 뛰어난 기능성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수작업으로 컬러를 분사하는 특별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무슈 디올이 아끼고 사랑한 다양한 그레이 색조를 환상적인 그라데이션으로 연출했다.
Welcome to theWORLD OF D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