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무지갯빛

매츠 구스타프슨(Mats Gustafson)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몽환적인 스케치들을 따라, 2024 봄-여름 디올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실루엣들을 자유로운 일렁임으로 아름답게 빛낸 무아레(moiré)의 매혹적인 물결을 종이 위에 구현한다. 우아함에 바치는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