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오블리크

디올 하우스의 상징적인 시그니처, ‘디올 오블리크 Dior Oblique’ 자카드 캔버스로 완성된 ‘디-저니 D-Journey’는 부드럽고 유연한 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중앙에 지퍼 장식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백의 기능적인 구조는 세련미 넘치는 마감 디테일 및 스트랩 위의 ‘CD’ 이니셜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낸다. 새롭게 재창조된 이 클래식 스타일은 크로스바디 또는 숄더 백으로 착용할 수 있다.

미니 미스

‘미스 디올 Miss Dior’ 퍼퓸이 산뜻한 피니쉬의 솔리드 퍼퓸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로즈 왁스가 함유된 솔리드 퍼퓸은 끈적임이 적은 텍스처로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든다. 한없이 감각적인 제스처를 제안하는 이 제품은 자카드 하운즈투스 패턴과 ‘Miss Dior’ 로고로 장식된 꾸뛰르 케이스에 담겨 선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서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래픽적인 실루엣

195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올 소울 Dior Soul’ 캡은 이번 시즌 새로운 필수 액세서리가 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비대칭으로 떨어지는 바이저는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하며 모든 룩에 대담한 분위기를 불어넣는다. 블랙 무아레(moiré)로 제작된 변화무쌍한 물결무늬 표면은 ‘Dior’ 로고 자수 장식과 함께 한층 돋보이는 매혹적인 빛의 효과를 연출한다.

실크 위에 펼쳐진 자연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실크 트윌 소재로 완성된 ‘미차 디-플로럴 Mitzah D-Floral’은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가 야생화들의 향기에 찬사를 보내며 아홉 가지 다양한 꽃을 섬세하게 그려낸 모티브가 특징이다. 이 고급스러운 패브릭은 우아한 ‘Christian Dior’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다.

꾸뛰르 비전

‘DiorGraphique M2U’ 선글라스가 1970년대의 레트로퓨처리즘 미학을 재해석한다. 블랙 아세테이트 소재의 강렬한 디자인은 프레임과 템플을 따라 이어지는 골드 톤 메탈릭 인서트로 강조되어 더없이 현대적인 실루엣을 그려낸다. 그레이 렌즈로 멋스러움을 더한 이 선글라스는 진정한 패션 스테이트먼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SMALL IS

BEAUTIFUL

무슈 디올의 여동생 카트린(Catherine)을 기리는 가죽 제품 라인, ‘디올 카로 Dior Caro’가 나노 버전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백팩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다. 매력적인 까나쥬 그래픽이 돋보이는 블랙 레더 소재는 트렌드를 초월한 세련된 우아함을 드러낸다. 여기에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 메탈 버클, 골드 톤의 ‘CD’ 로고와 같은 섬세한 디테일들이 이 특별한 아이템을 완성한다. 유니크하면서도 실용적인 이 미니어처 액세서리는 디올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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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딕트 립 글로우

디올 메이크업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Dior Addict Lip Glow’는 입술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동시에, 48시간^* 동안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강력한 립 케어를 선사한다. 이번 시즌, 디올의 혁신적인 기술로 쿨 & 웜 언더 톤이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다채롭게 채워진 이 매혹의 아이템은 주얼리 감성을 담은 케이스와 함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기 테스트.

풍요로운 세계

크리스챤 디올의 밀리-라-포레(Milly-la-Forêt)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오레뜨 Diorette’는 식물 세계의 화려함을 주얼리 세계로 고스란히 옮겨 놓은 라인이다. 그중에서도,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래커 화이트 골드 소재 귀걸이는 풍성한 꽃들의 향연을 시적으로 표현하면서 영롱하게 빛나는 컬러 팔레트를 통해 아뜰리에의 뛰어난 기교를 선보인다.

WALK IN

PROGRESS

2025 봄-여름 디올 레디-투-웨어 패션쇼에서 첫선을 보인 ‘디-스케치 D-Sketch’ 스니커즈는 빈티지한 디자인과 두 가지 소재로 구성된 어퍼로 차별화를 이룬다. ‘Work-in-progress(작업 진행 중)’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슈즈 제작 과정에서 그려진 연필 선들은 수작업으로 그대로 재현되어 디자인의 원형을 구현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꾸뛰르 스케치에 보내는 찬사.